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업무 형태의 새로운 뉴 노멀일 것이다.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원격근무가 일상화됨과 동시에 또다른 변화로 ‘긱 이코노미’가 있는데, 이는 기업이 정규직보다 필요에 따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향이 커지는 경제 상황을 일컫는 용어다. 코로나 이전에는 긱 이코노미가 구직인들의 최후의 선택지였다면, 이제는 능력 있는 개인이 프리랜서를 선택하는 시대다. 이러한 커다란 업무 형태의 변화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인 협업도구와 성공적인 도입이다.
이제 지식 노동자들은 혼자서만 일할 수 없으며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론과 함께 협업의 도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크게 3부분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준다.
첫째,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협업 도구에 대해서 설명한다. 협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 트렐로, 노션, 워드프레스, 매터모스트 각각을 자세히 소개하며, 무료 기능만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구글 독스의 수정제안은 텍스트 콘텐츠를 주 업무로 다루는 협업자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노션의 경우 매우 유용한 슬래시 단축키 기능을 별도로 상세히 설명해주며, 노션의 핵심 기능인 데이터베이스를 설명할 때는 독서 노트의 실제 사례를 가지고 어떻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아울러 각 도구별로 그동안 변천사도 배경지식으로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포괄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기능 설명이나 장점만을 나열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저자는 이러한 협업 도구는 업무의 수단일 뿐이며, 협업 도구는 조직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책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협업 도구 자체에만 몰입하여 자칫 주객이 전도되고, 협업 도구 사용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는 결과에 대해서 미리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둘째, 협업 도구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제시해준다. 아이디어의 현실화에 필수 단계로 자료조사가 있는데, 노션을 사용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크롬 익스텐션인 노션 웹 클립퍼와 세이브 투 노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저장이 아니라 누구를 대상으로 왜 저장하는지를 분류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독스의 경우 저자가 IT기자로 일했을 때 교열작업을 했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문서 협업과 통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트렐로의 경우 31명이나 되는 다수의 저자와 함께 협력하며 종이책 출판을 했던 실제 사례를 통해 각 단계별 활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노션 워크스페이스의 경우 개발 조직을 운영했던 사례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실제 사용한 업무 태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도와준다. 업무 보드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업무 대시보드를 만들어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고 업무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협업 도구와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한 사례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에 대한 기준을 이야기하며, 저자는 이를 아래와 같이 표현한다.
"모든 조직에 딱 들어맞는 방법론은 없다. 각 조직에 어울리는 방법론이 있을 뿐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론과 협업 도구가 있다 하더라도 가장 큰 장벽은 구성원의 동의이다. 저자는 SI개발자, 스타트업 창업자, IT기자, 커뮤니티 리더, 서비스 개발자로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해 다양한 협업 도구를 경험해보고, 조직원을 설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실로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실제로 자신이 시도해보고 성공한 방법을 각 단계별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조직을 설득하기 위해서 거부감을 없애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점진적은 방법도 설명해주고 있다.
코로나로 원격 근무가 일상화가 되기 이전부터 이러한 협업 도구들을 통해서 원격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전세계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오픈소스 생태계이며, 급변하고 있는 업무환경에서 이 책이 우리 모두의 성공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지식 노동자들은 혼자서만 일할 수 없으며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방법론과 함께 협업의 도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 크게 3부분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준다.
첫째,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협업 도구에 대해서 설명한다. 협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 트렐로, 노션, 워드프레스, 매터모스트 각각을 자세히 소개하며, 무료 기능만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구글 독스의 수정제안은 텍스트 콘텐츠를 주 업무로 다루는 협업자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노션의 경우 매우 유용한 슬래시 단축키 기능을 별도로 상세히 설명해주며, 노션의 핵심 기능인 데이터베이스를 설명할 때는 독서 노트의 실제 사례를 가지고 어떻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아울러 각 도구별로 그동안 변천사도 배경지식으로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포괄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기능 설명이나 장점만을 나열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저자는 이러한 협업 도구는 업무의 수단일 뿐이며, 협업 도구는 조직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책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 협업 도구 자체에만 몰입하여 자칫 주객이 전도되고, 협업 도구 사용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는 결과에 대해서 미리 주의를 환기시켜주고 있다.
둘째, 협업 도구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제시해준다. 아이디어의 현실화에 필수 단계로 자료조사가 있는데, 노션을 사용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크롬 익스텐션인 노션 웹 클립퍼와 세이브 투 노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저장이 아니라 누구를 대상으로 왜 저장하는지를 분류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독스의 경우 저자가 IT기자로 일했을 때 교열작업을 했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문서 협업과 통합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트렐로의 경우 31명이나 되는 다수의 저자와 함께 협력하며 종이책 출판을 했던 실제 사례를 통해 각 단계별 활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노션 워크스페이스의 경우 개발 조직을 운영했던 사례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실제 사용한 업무 태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도와준다. 업무 보드를 만들고 최종적으로 업무 대시보드를 만들어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고 업무를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사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협업 도구와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한 사례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에 대한 기준을 이야기하며, 저자는 이를 아래와 같이 표현한다.
"모든 조직에 딱 들어맞는 방법론은 없다. 각 조직에 어울리는 방법론이 있을 뿐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론과 협업 도구가 있다 하더라도 가장 큰 장벽은 구성원의 동의이다. 저자는 SI개발자, 스타트업 창업자, IT기자, 커뮤니티 리더, 서비스 개발자로서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해 다양한 협업 도구를 경험해보고, 조직원을 설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실로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실제로 자신이 시도해보고 성공한 방법을 각 단계별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조직을 설득하기 위해서 거부감을 없애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점진적은 방법도 설명해주고 있다.
코로나로 원격 근무가 일상화가 되기 이전부터 이러한 협업 도구들을 통해서 원격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전세계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오픈소스 생태계이며, 급변하고 있는 업무환경에서 이 책이 우리 모두의 성공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